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가 우완 사이드암 대런 오데이(38)를 영입한다.
'디 어슬레틱'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와 오데이의 계약 합의 소식을 전했다.
계약 규모는 1년 250만 달러이며, 2022시즌에 대한 상호 합의에 의한 옵션이 포함됐다.
오데이는 메이저리그 통산 13시즌동안 604경기에 등판한 베테랑이다. 통산 40승 19패 평균자책점 2.51, 156홀드 21세이브를 기록중이다. 2015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소속으로 올스타에 나갔다.
↑ 양키스가 사이드암 대런 오데이를 영입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사이드암으로서 특히 우
앞서 애덤 오타비노를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레이드한 양키스는 이번 영입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타자를 상대할 수 있는 불펜 자원을 확보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