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다우디 오켈로(26·현대캐피탈)와 이재영(25·흥국생명)이 2020-21시즌 V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2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다우디는 4라운드 남자부 MVP 투표(유효 31표)에서 과반이 넘는 17표를 획득했다. 7표를 받은 카일 러셀(한국전력)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4라운드 동안 득점 2위, 공격 종합 3위에 오른 다우디의 활약에 힘입어 현대캐피탈은 해당 기간에 4승 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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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디는 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MVP에 뽑혔다. 사진=김영구 기자 |
4라운드 여자
이재영은 4라운드 동안 득점 3위, 서브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3일 한국도로공사전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인 41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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