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27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WBA)를 5-0으로 압도하고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위로 올라섰다.
맨시티는 지난해 11월 이후 9승 2무로 EPL 11경기 연속 무패다. 해당 기간 승률이 81.8%나 된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잉글랜드축구리그(EFL) 컵대회 16~4강,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컵대회 3·4라운드까지 포함하면 같은 기간 15승 3무로 18경기째 패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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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시티가 WBA를 5-0으로 제압하고 EPL 선두가 됐다. 최근 9승 2무로 11경기 연속 무패다. 일카이 귄도간(가운데)은 멀티골로 대승에 공헌했다. 사진(영국 웨스트브로미치)=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맨시티는 12승 5무 2패 득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0점)가 28일 오전 5시15분부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치르는 EPL 홈경기 결과에 따라 맨시티 순위는 달라질 수 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