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선발 영입에 관심이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 다나카 마사히로(32)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메츠머라이즈드' '더자이언츠와이어' 등에서 활동중인 NFL, MLB 담당 리포터 팻 라가조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블루제이스가 다나카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양 측이 계약이 임박한 것은 아니지만, 양 측이 꾸준히 연락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나카가 토론토가 조지 스프링어와 계약한 것에 아주 흥미를 갖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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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E가 토론토와 접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양키스로 돌아갈 길은 현재 사실상 막힌 상태다. 양키스가 DJ 르메이유와 6년 900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돈을 썼고, 여기에 코리 클루버, 제임슨 타이욘을 영입하며 로테이션 빈자리를 채웠기 때문이다.
한때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접촉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았지만, 샌디에이고가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조 머스그로브를 차례대
7년간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빅리그 생활을 보낸 다나카가 어떤 팀을 찾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SNY'의 앤디 마티노 기자는 다나카가 1년 1500~2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