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부천)=김재현 기자
23일 오후 부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0-2021 여자 프로농구 KB스타즈와 하나원큐의 경기에서 KB가 하나원큐를 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KB는 박지수와 심성영, 김민정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84-78로 승리했다.
박지수는 이날 경기에서 시즌 24 리바운드로 개인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하나원큐는 9연패에 빠졌다.
신지현(오른쪽) 등 하나원큐 선수들이 경기 후 아쉬운 마음으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