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지난 시즌 류현진의 동료였던 앤소니 배스(33)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크레이그 미쉬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배스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계약 규모가 500만 달러이며, 여기에 인센티브와 2023시즌에 대한 옵션이 추가됐다.
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9시즌동안 여섯 팀을 돌며 217경기 등판, 9승 16패 15세이브 22홀드 평균자책점 4.32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스에서 뛰기도했다.
↑ 배스는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류현진과 함께 뛰었다. 사진= MK스포츠 DB |
그 분위기를 2020년 토론토 블루제
미쉬는 배스가 말린스에서 필승조로 기용될 예정이며 마무리를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