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1일 오후 2시 퓨처스팀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 1000개를 전달했다.
‘키움볼’은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지난 시즌 자신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 훈련구다.
전달식에는 고양시 리틀야구단 출신 김혜성과 고양시 소재 백송고를 졸업한 조영건이 참석했다.
↑ 키움 히어로즈가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키움볼을 전달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이번에 전달된 ‘키움볼’은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에 소속된 리틀, 유소년, 사회인야구팀 등 총 11개 팀에 지원될 예정이다.
키움히어로즈 관계자는 “고양히어로즈 선수들은 고
양시민의 응원으로 꿈을 키워왔다. 선수들이 꿈을 키워간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꿈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키움볼’을 전달했다. 어려운 시기 작은 나눔으로 리틀, 유소년, 사회인야구팀 그리고 고양시의 꿈이 함께 커 갈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