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팔로세비치(28·세르비아)가 3시즌 연속 K리그에서 활동한다. 이번에는 유니폼을 포항스틸러스에서 FC서울로 갈아입었다.
서울은 16일 “팔로세비치의 원소속구단인 CD나시오날(포르투갈)과 이적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팔로세비치와 세부 계약만 남겨두고 있다.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은 적다. 이미 팔로세비치는 입국해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
↑ 팔로세비치는 FC서울로 이적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팔로세비치는 2019년 6월 포항으로 임대 이
포항은 ‘득점 4위’ 팔로세비치의 활약에 힘입어 2020년 K리그1 3위에 오르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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