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유격수 프란시스코 린도어(27)가 새로운 소속팀 뉴욕 메츠와 2021시즌 연봉에 합의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린도어와 메츠가 2230만 달러에 연봉 협상을 마쳤다고 전했다.
5년 113일의 서비스 타임을 기록중인 린도어는 이번이 마지막 연봉 조정이다. 이번 시즌을 뛰면 FA 자격을 얻는다.
↑ 린도어가 새로운 소속팀 메츠와 연봉 협상에 합의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린도어는 이같은 연봉을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이전 소속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6시즌동안 777경기 출전, 타율 0.285 출루율 0.346 장타율 0.488 기록했고 올스타 4회, 실버슬러거 2회, 골드글러브 2회 수상했다.
MLB.com은 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