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인천)=김재현 기자
15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2020-2021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의 경기가 벌어졌다.
KB손해보험 케이타가 자신의 스파이크에 맞은 대한항공 한선수에게 네트 너머로 손을 내밀어 미안함을 전하고 있다.
한선수 역시 케이타에게 괜찮다는 사인을 보냈다.
14승 8패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3위의 KB손해보험은 강호 대한항공을 상대로 2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