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부건설 본사에서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동부건설 챔피언십’(가칭)은 오는 10월 14일부터 나흘간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조인식에는 동부건설의 허상희 대표이사,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동부건설의 허상희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KLPGA투어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다. 역경을 딛고 이겨낼 줄 알아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기에 선수와 협회, 골프 산업 관계자 모두가 합심하여 멋진 대회, 멋진 플레이로 이번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KLPGA가 동부건설과 조인식을 열었다. 사진=KLPGA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