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11년차 베테랑 수비수 김진환(31)과 재계약했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2011년 강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진환은 인천, 광주, 안양, 상주 등을 거쳐 2020년 이랜드에 합류했습니다.
K리그 통산 141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한 김진환은 지난해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
올해 말까지 계약한 김진환은 "재계약을 체결해 감격스럽다.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시즌엔 부상 없이 꼭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는 것과 팀이 하나 돼 승격하는 게 목표이자 다짐"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