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NBA 하부리그인 G리그가 이른바 '버블' 형태의 시즌을 운영한다.
G리그는 9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시즌 G리그가 총 18개 팀이 참가하는 격리 시즌 형태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오는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있는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개최된다. 이곳은 지난해 여름 NBA가 격리 시즌을 치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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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하부 리그인 G리그가 격리 형태의 시즌을 치른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20-21시즌 G리그 운영을 포기한 보스턴 셀틱스
지난해 NBA 선수들이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엄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시즌을 소화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