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현역 은퇴를 선언한 김주찬(40)이 두산 베어스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두산은 8일 김주찬을 비롯해 김지훈(48) 유재신(34) 정병곤(33) 코치를 영입했다.
김지훈 코치는 1999년 삼성 유니폼을 입고 1군에 데뷔해 2001~2004년 KIA 소속으로 뛰었다. 작년까지 상무 배터리 코치를 맡았다.
↑ 김주찬은 두산 베어스 코치로 새로운 야구인생을 시작한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주찬, 유재신 코치는 지난 시즌까지 현역으로 뛰었다. 김주찬 코치는 통산 1778경기 타율 3할, 1887안타, 7
정병곤 코치는 2019년 두산에서 은퇴한 뒤 지난해 경북고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두산베어스는 새 코치들의 보직을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