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태훈(28)과 김성민(26)이 2021년 새해 웨딩마치를 올린다.
김태훈은 신부 한채아(29) 양과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더컨벤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김태훈, 한채아 커플은 6년 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태훈은 “6년 동안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준 아내에게 고맙고, 예쁜 딸까지 생겨 하루하루 행복하다. 가정이 생긴 만큼 더 열심히 해서 가족들을 행복하게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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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히어로즈 김태훈이 9일 결혼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
김성민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해준 아내에게 늘 고맙다. 집에서는 남편으로, 그라운드에서는 선수로 믿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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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김성민이 10일 결혼한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