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주장 박지성(40·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 기성용(32·FC서울)이 예능프로그램에서 선후배 호흡을 선보인다.
MBC 관계자는 4일 MK스포츠에 “박지성 기성용이 ‘쓰리박’에 함께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기성용이 해당 프로그램 고정 멤버 박지성을 지원하는 형태다.
‘쓰리박’은 대한민국 야구·골프·축구의 살아있는 전설 같은 존재인 박찬호(48) 박세리(44) 박지성을 간판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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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오른쪽) 기성용(왼쪽)이 MBC 예능프로그램 ‘쓰리박’에서 축구대표팀 주장 선후배의 호흡을 선보인다. 사진=AFPBBNews=News1 |
한국은 박지성 주장
박지성은 은퇴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홍보대사, 아시아축구연맹 사회공헌위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SBS 축구해설위원을 역임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