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골키퍼 양한빈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2년이다.
FC서울은 주전 골키퍼 양한빈과의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안정감 있는 수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양한빈과 함께 황현수, 고광민, 윤종규 등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수비라인의 조직력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양한빈은 2022년까지 FC서울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FC서울 제공 |
2014년 FC서울로 이적해 8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는 양한빈은 2017시즌부터 주전급 골키퍼로 자리 잡았다.
195cm의 큰 키와 뛰어난 반사신경을 갖춘 양한빈은 K리그 통산 91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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