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김하성(26)을 영입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021시즌 첫 파워랭킹에서 2위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2일(한국시간) 2021시즌 파워랭킹을 선정했다. 샌디에이고는 트레이드를 통해 블레이크 스넬과 다르빗슈 유 등 리그 정상급 에이스를 영입했다.
또 김하성을 포스팅(비공개 경쟁 입찰)으로 잡았다. 샌디에이고는 1일 김하성과 4+1년 최대 3900만 달러에 계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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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와 계약했다. 사진=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
파워랭킹 1위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팀 LA
류현진(34)이 에이스로 활약하는 토론토와 최지만(30)이 뛰는 탬파베이는 각각 9, 10위에 올랐다. 김광현(33)이 속한 세인트루이스는 1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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