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의 8강전이 오는 2일부터 열린다.
치열한 조별리그를 거쳐 포항, 수원, 안산, 서울이랜드, 강원, 제주, 대전, 전북이 8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이 중 대회 시작전부터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서울이랜드, 제주, 대전, 전북은 각 조 1위를 차지하며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8강 대진도 확정됐다. 제1경기 포항-수원, 제2경기 안산-서울이랜드, 3경기 강원-제주, 4경기 대전-전북이 만난다.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올레티비와 울트라기어가 함께하는 eK리그 2020"의 8강전이 오는 2일부터 열린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 예정이였던 8강 플레이오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eK리그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700만원이다.
우승팀에는 1000만원의 상금과 제닉스 게이밍 의자, EA스포츠 주최 EA챔피언스 컵(EACC)의 한국대표 선발전의 오프라인 예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