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박싱데이 촘촘한 일정 속 손흥민이 뜻밖의 휴식을 얻었다. 풀럼전이 킥오프 3시간 전에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며 손흥민의 100호 골 도전은 아쉽게도 2021년으로 잠시 미뤄졌다. 한 경기 쉬면서 지친 체력을 회복한 손흥민이 다가오는 리즈전에서 새해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까.
토트넘과 리즈의 2020-21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는 오는 1월2일 오후 9시20분부터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생중계된다.
손흥민은 풀럼전에서 100호 골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코로나 여파로 갑작스러운 경기 연기되며 기회를 빼앗겼다. 현지에서는 리그 2주 중단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지만, 다행히도 새해 일정은 그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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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리즈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토트넘 100호골에 도전한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
또한 리즈는 라인을 올려 공격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팀이다. 최근에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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