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PBA-LPBA투어 3차전 NH농협카드 챔피언십]의 LPBA 64강 경기가 종료됐다.
제1턴에서 김세연과 임정숙, 전애린, 안다솔과 한조에서 만났다. 서비이벌로 치뤄진 LPBA 64강에서 이변없이 김세연과 임정숙이 32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 2020 TS샴푸 LPBA 챔피언십챔피언 김세연은 에버리지 2를 기록하며 역대 LPBA 최고 에버리지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최고기록은 지난 시즌 7차전 4강에서 이미래가 세운 1.692와 직전 대회 TS샴푸 챔피언십 8강에서 김세연 본인이 세운 1.692가 동률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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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고 에버리지와 최고점 기록을 경신한 김세연. 사진=PBA 제공 |
제2턴에서는 김가영, 이미래, 김민아가 32강진출에 성공하며 LPBA 강자임을 증명했다. 이미래와 김민아는 한 조에서 만나 이미래가 122점으로 조 1위에 올랐고, 김민아가 55점으로 2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32강 진출했다. 연이어 팀리그에서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가영, 김갑선이 조 1위에 오르며 개인전에서도 활약했다. 김가영은 90점을 획득했으며, 김갑선은 93강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64강에서 경기 흐름을
PBA-LPBA 투어 제3차전 NH농협카드챔피언십은 12월 30일여자부 LPBA 예선을 시작으로 1월 4일까지 메이필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SBS스포츠, KBSN스포츠, 빌리어즈TV를통해 경기가 생중계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