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추승균(46) 전주 KCC 이지스 전 감독이 프로농구 주관방송사 스포티비(SPOTV) 해설위원으로 팬들과 만난다.
스포티비 측은 새해 첫날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2020-21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창원 LG 세이커스 경기가 추승균 전 감독의 해설위원 데뷔전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도 생중계된다.
추승균 위원은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하는’ 해설위원으로 기억되고 싶다. 빠르고 정확하게 말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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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승균 전주 KCC 전 감독이 프로농구 해설위원으로 코트에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DB |
“양쪽 팀을 똑같은 입장으로 바라보고 그 점을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 (친정팀 홈구장인) 전주실
추승균 위원은 한국프로농구 20주년 기념 ‘코트를 빛낸 레전드 12인’에 선정된 스타 선수 출신이다. 지도자로도 2015-16시즌 KCC 정규리그 우승을 지휘하여 감독상을 받았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