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올스타 출신 1루수 저스틴 스목(34)이 태평양을 건넌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30일(한국시간) 스목이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규모는 600만에서 700만 달러 사이 금액이 될 예정이다.
스목은 2010년 빅리그에 데뷔, 11시즌동안 1286경기에 출전, 타율 0.229 출루율 0.322 장타율 0.419 196홈런 57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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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틴 스목이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러나 그 이후 똑같은 생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내리막을 걸었다. 2020시즌은 최악이었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36
스목은 일본프로야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그의 소속팀 요미우리는 지난 시즌 67승 8무 45패 성적으로 센트럴리그 1위에 올랐지만, 일본시리즈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4연패로 내리 패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