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나진균(52) 전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가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나진균 예비후보는 28일 “2001년 1월 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지난 20년간 체육행정에 몸담고 많은 일을 해왔다. 이제부터는 침체상태에 놓인 한국 아마야구의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충암고, 영남대, 서강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나 예비후보는 1991년 프로에 입문해 LG트윈스 소속으로 KBO리그 11경기를 뛰었다.
↑ 나진균 전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가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사진=나진균 제공 |
은퇴 후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사무총장, 서울시체육회 이사, 대한야구협회 사무국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무차장,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무이사, 서울시체육단체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나 예비후보는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아마야구 규모
한편, 제24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는 2021년 1월 12일에 치러진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