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 오늘은 쓴맛을 봤다.
구영회는 28일(한국시간)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치프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14-17로 뒤진 종료 14초전 필드골을 시도했지만, 이를 놓쳤다. 팀은 14-17로 졌다.
애틀란타는 39야드 남은 지점에서 세 차례 연속 패스 시도가 실패하자 포스 다운에서 구영회에게 필드골을 맡겼다.
↑ 오늘은 구영회의 날이 아니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패배로 애틀란타는 4승
반대로 캔자스시티는 13승 1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1라운드 부전승을 확정지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