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com이 김하성(25)의 행선지로 텍사스 레인저스라 예상했다.
MLB.com은 27일(이하 한국시간) FA(프리에이전트) 시장에 나온 최상위급 선수들의 소속팀을 예상하는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에서 김하성은 텍사스에 어울린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하성은 포스팅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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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과 텍사스을 관련짓는 미국 현지 예상이 나왔다. 사진=MK스포츠 DB |
다만 MLB.com은 김하성이 확실한 주전 유격수가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나타냈다. MLB.com은 “김하성이 유격수에 자리를 잡을지 내야 유틸로 활동할지 의견이 엇갈린다. 어쨌든 텍사스 유격수 자리는
김하성의 협상 마감 시한은 1월 2일 아침 7시다. 텍사스 외에는 류현진(33)이 몸담고 있는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매우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