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이승우(22·신트트라위던)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기 출전 명단에도 빠질 수밖에 없었다.
벨기에 매체 헷 니우스블라트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스탕다르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두 선수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전했다.
이승우와 콜롬바토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돼 신트트라위던 구단에서는 두 선수를 격리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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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공식 SNS |
이승우는 확실히 주전 자리를 꿰차고 있지 못하다. 선발 또는 교체로 정규리그 1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중이다. 9월 13일 열린 앤트워프와 5라운드에서 2골을 넣은 후 득점도 이어지지 않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