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정몽규(58)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3선에 성공이 유력해졌다.
23일 오후 6시 마감된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정몽규 회장이 단독으로 입후보를 마쳤다.
등록 후보가 1명으로 마감되면서 축구협회는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내년 1월 6일 예정된 선거를 치르지 않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당선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3선이 유력하다. 사진=천정환 기자 |
정 회장은 이미 대한축구협회장을 두 번 역임했다. 3선도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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