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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시즌인 2005년 메시가 첫 골을 넣은 뒤 호나우지뉴에게 업혀 기뻐합니다.
그로부터 15년 뒤 메시는 644번째 골을 넣으며 '축구황제' 펠레가 세운 단일구단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동료가 발뒤꿈치로 내준 공을 메시가 쇄도해 침착하게 마무리합니다.
바르셀로나 한 팀에서만 통산 644번째 골.
'축구황제' 펠레가 세운 단일 구단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고 새 역사를 쓴 순간입니다.
2004년 바르셀로나에 입단한 메시는 2005년 호나우지뉴의 도움으로 데뷔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메시는 단 한 번의 이적도 없이 바르샤에서만 17시즌을 소화하며 레전드로 활약했습니다.
「펠레보다 경기 수는 많았지만 더 빨리 기록을 달성한데다 여전히 두 자리 수 득점을 내고 있는 만큼 메시는 매 경기마다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록을 세운 메시는 자신의 SNS에 「"처음 축구를 시작할 때 이런 기록은 생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피오렌티나와의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지만 득점 없이 침묵했습니다.
세 골을 내준 유벤투스는 0대3 완패를 당했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편집 : 이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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