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축구 황제'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만 643골을 터뜨리며 펠레의 단일 구단 최다 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라이벌인 유벤투스 호날두는 멀티 골을 뽑아냈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메시의 페널티킥을 상대 골키퍼가 쳐내지만 곧바로 헤딩으로 해결하며 득점에 성공합니다.
2004년부터 바르셀로나에서 뛰기 시작해 643번째 골을 성공하면서, 메시는 한 구단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펠레와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구단 측은 '축구 황제' 펠레가 메시에게 왕관을 건네는 대관식 사진을 SNS에 올리며 메시의 대기록을 축하했습니다.
라이벌인 유벤투스의 호날두는 크로스를 헤딩골로 연결합니다.
후반에 한 골 더 추가한 호날두는 리그 12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득점 기계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두 골을 더 추가한 유벤투스는 파르마를 4대0으로 대파하고 3위에 자리했습니다.
영국 프리
2골을 기록한 모하메드 살라는 리그 득점 13점을 기록하며 손흥민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 jo1ho@mbn.co.kr ]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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