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단일 구단 최다득점 타이기록을 수립한 바르셀로나 리오넬 메시(33)에 '축구 황제' 펠레(80)가 찬사를 보냈다.
메시는 20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발렌시아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50분 헤딩골을 터트렸다. 메시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넣은 643번째 골(748경기 출전)이었다.
2005년 알바세테를 상대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터트렸던 메시는 지난 15년간 리그 450골을 비롯해 유럽 챔피언스리그 118골, 코파 델레이 53골, 기타 대회 2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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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황제 펠레가 자신과 어깨를 나란히 한 메시에게 찬사를 보냈다. 사진=AFPBBNews=News1 |
펠레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와 메시처럼
한편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활약에도 2-2로 비겼다. 발렌시아의 이강인은 후반 45분 투입돼 복귀전을 치렀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