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프로축구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시장가치로 평가받았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란스퍼 마르크트’는 18일(한국시간) 손흥민 시장가치를 9000만 유로(약 1211억 원)로 갱신했다.
손흥민 시장가치는 7500만 유로(1010억 원)에서 1500만 유로(202억 원) 상승, 세계 13위가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로 범위를 좁히면 7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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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시장가치가 약 1211억 원으로 평가됐다. 세계 13위, EPL 7위, 레프트윙 및 1992년생 4위다. 사진=AFPBBNews=News1 |
손흥민 시장가치는 2019년 6월 이후 8000만 유로(1077억 원)로 평가됐다가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코로나19 범유행에도 손흥민은 2020-21시즌 컵대회 포함 20경기 14득점 7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시장가치도 7500만 유로로 조정된 지 2달 만에 9000만 유로까지 치솟았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