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양키스에서 방출된 우완 조너던 홀더(27)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컵스 구단은 18일(한국시간) 홀더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보장 금액 75만 달러에 인센티브 15만 달러다.
홀더는 현재 3년 124일의 서비스타임을 기록중으로, 컵스가 최소 세 시즌동안 보유권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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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너던 홀더가 컵스와 계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시즌은 18경기에서 21 2/3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4.98, WHIP 1.662 9이닝당 피홈런
시즌이 끝난 뒤 양키스에서 논 텐더 방출된 그는 컵스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컵스는 제레미 제프레스가 FA 자격을 얻고 떠난데 이어 라이언 테페라도 논 텐더 방출되면서 불펜을 재구성해야하는 상황이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