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공격수 손흥민(28)이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사전 주문 기준 3파운드50펜스(약 5140원)에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맞이 간행물 메인 모델이 됐다.
토트넘은 오는 20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2020-21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레스터전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홈경기다. 토트넘은 유료 배포 출판물 ‘오피셜 매치데이 프로그램’을 성탄절 분위기로 꾸민다. 산타 모자를 쓴 손흥민 사진이 표지를 장식한다.
↑ 손흥민이 토트넘의 크리스마스 전 마지막 홈경기 ‘오피셜 매치데이 프로그램’ 커버를 장식한다. 산타 모자를 쓰고 구단이 성탄절을 맞아 판매하는 티셔츠를 입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 |
레스터전 오피셜 매치데이 프로그램에는 주제 무리뉴(57·포르투갈) 토트넘 감독이 쓴 칼럼도 게재된다. 해당 기고문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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