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정철우 전문위원
오릭스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오릭스 고졸 선수로는 이치로 이후 두 번째로 5년차 연봉 1억 엔을 돌파했다.
야마모토는 15일 오사카 내 구단 사무실에서 연봉 계약 협상 끝에 사인했다. 지난해 보다 6000만 엔 오른 1억5000만 엔에 도장을 찍었다. 오릭스의 고졸 선수가 5년차에 연봉 1억 엔을 돌파한 것은 이치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야마모토는 지난해 8승4패, 평균 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149개의 탈삼진으로 탈삼진 부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오릭스 고졸 선수로는 이치로 이후 두 번째로 5년차 연봉 1억 엔을 돌파했다. 2019 프리미어12 일본국가대표로 멕시코를 상대로 투구하는 야마모토. 사진=MK스포츠DB |
야마모토는 “좋은 평가를 받아 기분 좋
이미 다음 시즌을 향한 자주 트레이닝을 시작한 상황. 탈삼진 증가요인인 체중 이동을 가다듬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