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영국 축구매체로부터 프리미어리그(EPL)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을 대표하는 스타 중 하나인 사디오 마네(세네갈)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커 렌즈’는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득점 기회를 골로 마무리하는 능력과 2020-21시즌 활약에서 마네를 앞선다”라고 봤다.
마네는 2018-19 EPL 득점왕이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선정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는 3차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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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왼쪽)이 리버풀 포워드 사디오 마네(오른쪽)보다 낫다는 영국 축구매체 평가를 받았다. 사진=AFPBBNews=News1 |
마네는 지난 시즌 리버풀 47차례 공식전에서 22득점 12도움으로 활약했으나 이번 시즌은 18경기 5득점 3도움이
‘사커 렌즈’는 “손흥민과 마네를 비교하는 것은 흥미롭다. 둘 다 뛰어난 선수이며 토트넘, 리버풀에 소중한 존재”라며 둘을 동급으로 간주했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