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가 마무리 로베르트 수아레즈(29)와 재계약한다.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은 14일 새벽(한국시간) 수아레즈가 한신과 2년 675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2년째는 선수 옵션이라 한 시즌만 뛰고 FA 선언이 가능하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수아레즈는 2015년 멕시코리그를 거쳐 2016년부터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에서 뛰었다.
↑ 로베르트 수아레즈가 한신에 남는다. 사진=한신 타이거스 홈페이지 |
2020시즌
이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끌기도했다. 그러나 결국은 한신에 남기로 결정한 모습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