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시즌 14호 골에 도전한다.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13일 오후 11시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원정경기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토트넘의 베스트11은 주축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손흥민과 케인을 포함해 스티븐 베르마인,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위고 요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 손흥민은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토트넘 홋스퍼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난 7일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다섯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달성했던 손흥민은 나흘 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로열 앤트워프전에서 침묵했다. 두 차례 예리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토트넘은 에버튼과 개막전 패배 후 10경기 연
크리스탈 팰리스는 승점 16으로 13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승 3패로 부진하다. 무득점이 세 번이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