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1일 드라이브스루 사인회의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2019년 적십자 홍보대사를 맡았던 원태인과 대구적십자사 박선영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1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전설로주차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드라이브스루 사인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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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11일 드라이브스루 사인회의 수익금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전달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전달된 수익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원태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이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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