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올 한해 대한민국 여성 스포츠인들 가운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주인공이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필동 1가 매경미디어센터 1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9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가려집니다.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종목별 대회와 리그가 축소되거나 취소되는 악재 속에서도 여성 스포츠인들은 땀방울을 흘리며 훌륭한 성적을 내왔습니다.
시상식 심사위원단(위원장 임신자 한국여성스포츠회장)은 김연경(배구), 박민지(골프), 박세리(골프), 박은희(태권도), 박지수(농구), 박혜정(역도), 배옥자(육상), 이재남(장애인조정), 이혜진(사이클), 최정(바둑) 등을 후보(이상 가나다순)로 선정했습니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영플레이어상, 인기상, 레전드상, 지도자상, 공로상 등 8개 부문에 걸쳐 이뤄집니다.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여성 스포츠인의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철저한 방역과 함께 간소한 절차 속에 필수 인원만 참여하는 가운데 시상식을 열게 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