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올해도 12월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착용할 특별한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보였다.
프로스포츠 최초로 2011-12시즌부터 시작된 KGC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은, 오는 11일부터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경기까지 총 6번의 홈경기에서 착용한다. KGC인삼공사는 유니폼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과, 지난 1월 연고지인 안양시와의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출시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STIZ와 공동 기획한 이번 크리스마스 에디션의 컨셉은 블랙과 홀로그램 효과를 더한 골드를 매칭하여 2020년의 상황을 담되 빛을 담아 희망을 이야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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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2020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유니폼은 오는 14일부터 스티즈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