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국내 기업 중 가장 근로자들이 운동하기 좋은 인프라 및 사내 문화를 보유한 기업을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은 10일 2020년 스포츠친화 우수기업을 선정 및 시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친화기업은 근로자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 및 인프라를 훌륭히 운영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문화를 보유한 기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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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올해 스포츠친화 최우수 기업에는 ㈜위지윅 스튜디오(문체부 장관상), 우수기업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공공기업 부문), 삼성생명(대기업 부문), 한국항공우주산업(중견기업 부문, 이상 공단 이사장상)이 선정되었다.
사업 총괄 연구자인 공단 박수현 연구위원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은 회사 내 스포츠 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간 및 기구를 보유했다.”며, “또한 근로자의 운동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스포츠 친화적 문화가 있다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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