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일본인 공격수 도안 리쓰(22·아르미니아 빌레펠트)가 독일프로축구 진출 첫해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도안은 지난 9월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에서 빌레펠트로 임대됐다. 입단 후 독일 분데스리가(1부리그) 개막 10경기 연속 스타팅 멤버로 기용되며 2득점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빌레펠트는 2020-21시즌 도안을 임대해 오면서 ‘완전 영입을 원할 시 PSV와 우선 협상할 수 있는 권한’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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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 공격수 도안 리쓰가 전 경기 선발출전과 공격포인트 4개 등 독일프로축구 1부리그에 안착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반년 전에야 만
도안은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유망주상, 19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 MVP를 석권하는 등 일찍부터 주목받았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