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중국인 공격수 우레이(29·에스파뇰)가 3개월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우레이는 7일(한국시간) 2020-21 스페인프로축구 2부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서 선제 결승골 포함 1득점 1도움으로 에스파뇰이 스포르팅 히혼에 거둔 2-0 승리를 주도했다.
이번 시즌 우레이는 홈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에스파뇰이 알바세테를 3-0으로 이기는데 공헌한 이후 득점에 관여하지 못했다.
↑ 중국인 공격수 우레이가 3개월 만에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020-21 스페인 2부리그 17라운드 홈경기 득점 후 포효하는 우레이. 사진=에스파뇰 공식 SNS |
우레이는 6라운드 이후 최근
에스파뇰은 라리가(1부리그) 시절인 2019년 1월 이적료 200만 유로(약 26억 원)를 상하이 상강(중국)에 주고 우레이를 영입했다. 입단 후 78경기 13득점 5도움.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