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내 골프팬들은 ‘LPGA US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박인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크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는 오는 10일 텍사스(미국)에서 열리는 ‘‘LPGA US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를 발매한다.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 참가자 59.66%가 2번 선수 박인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1번 김세영이 54.58%로 그 뒤를 이었고, 7번 브룩 헨더슨(50.29%), 5번 오스틴 언스트(48.41%), 6번 이민지(46.26%), 3번 대니엘 강(45.19%), 4번 하타오 카나사(32.92%)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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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 참가자 59.66%는 2020시즌 미국 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 1라운드에서 박인비가 언더파로 활약하리라 예상했다. 사진=MK스포츠DB |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이다. 타수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다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개인 상황과 현지 사정으로 인해 대상 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골프토토에 참가하기 전에는 반드시 지정 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는 10일 오후 8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