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베테랑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34)가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계약한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9일(한국시간) 산타나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규모는 2년 1750만 달러이며, 여기에 인센티브 획득 요건을 모두 충족할 경우 총 금액은 1850만 달러로 늘어난다.
↑ 카를로스 산타나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2018시즌을 제외한 나머지 커리어를 모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한 팀에서 보냈다. 2016년 팀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2020시즌은 60경기 전경기 출전했지만, 타율 0.199
캔자스시티는 지난 시즌 라이언 오헌과 헌터 도지어 두 선수에게 1루 자리를 맡겼다. 산타나는 이들과 비교해 더 많은 경험을 갖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