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투수 두 명을 영입했다.
블루제이스는 8일(한국시간) 웨이버 클레임을 통한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우완 앤소니 카스트로(25),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우완 워커 로켓(26)을 영입했다.
카스트로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MLB.com' 선정 타이거즈 유망주 랭킹 17위에 올랐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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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켓은 선발과 롱 릴리버로 활용 가능한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
로켓은 지난 시즌 뉴욕 메츠와 시애틀에서 7경기에 등판, 1승 평균자책점 4.96의
2012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 지명된 선수로 빅리그 통산 세 시즌동안 20경기(선발 8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7.67, 54이닝 던져 WHIP 1.778 9이닝당 2.0피홈런 3.3볼넷 6.5탈삼진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