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L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및 선수와 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 하고 올시즌 잔여 경기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농구영신 매치와 올스타전 행사 진행을 일부 변경하기로 했다.
먼저 12월 31일 오후 10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예정이던 안양 KGC-원주 DB의 ‘농구영신’ 매치를 오후 7시로 경기 시간을 변경하며 별도의 새해맞이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아울러 2021년 1월 17일 개최 예정인 올스타전은 종전 올스타 경기가 아닌 대체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의 아쉬움에 보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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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팬 투표는 KBL
한편 KBL은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선수단 안전을 위해 한시적으로 희망하는 구단에 한해 합숙소 운영을 하기로 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