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체육회는 12월 8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한국스포츠메세나 시상식’은 우리나라 아마추어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기여해 온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신설한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회원종목단체 재정 자립에 기여한 기업 중 회장사 부문 3개 기업(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후원사 부문 7개 기업(대한체육회장 표창) 등 총 10개 기업이 수상한다.
대한체육회는 회원종목단체 회장사 및 후원사의 공적 기간과 재정 기여도, 종목단체 발전 기여도, 국제스포츠경쟁력 강화 기여도, 경기력 향상 기여도 등 총 5개 항목을 기준으로 회원종목단체의 추천을 받은 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심사와 문화체육관광부 공적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올해 수상 기업들을 선정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기업의 스포츠메세나 공헌 활동을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인정하여 기업들의 스포츠메세나 활동이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원종목단체와 후원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원하고, 회원종목단체의 재정자립도 제고에 기여할
한편, 대한체육회는 이번 시상식을 비롯하여 최근 런칭한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인 “밀어주자 뉴스타” 프로젝트 등을 통해 종목별 스포츠 마케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