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베컴 인스타그램 |
축구 스타 46살 데이비트 베컴이 팍 늙은 자신의 70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이 집중됩니다.
한국시간으로 오늘(4일) 데이비드 베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라리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디지털 합성으로 만든 70대 노인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는 베컴이 10년 넘게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말라리아 박멸 퇴치 캠퍼인의 일환으로 공개한 메지시입니다.
베컴은 “매년 많은 아이들이 말라리아로 죽어가고 있다”며 “우리에겐 아직 미래를 바꿀 기회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컴은 2000년대 중반부터 말라리아로 신음하는
베컴은 “모기에게 물리는 것은 매우 치명적이다. 2분에 한 명씩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한해 약 200만명의 아이가 말라리아로 숨집니다. 베컴은 말라리아 피해 아동을 위해 모기장 후원 광고를 찍기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